이유식재료 - 당근 💙

👶당근 고르기, 손질, 보관 하기


1. 당근 고르기
 
1) 선명한 주황색: 주황색이 짙고 선명할수록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고 맛이 달콤해요. 색이 흐릿하거나 창백하고 얼룩덜룩 한 것은 피하세요.

2) 매끈한 표면: 겉면이 갈라지지 않고 매끄러운 것이 좋아요. 잔뿌리가 너무 많으면 수분이 빠져나가 질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3) 균형 잡희 모양: 머리부터 끝 부분까지 굵기가 일정하고 곧게 뻗은 모양이 손질하기 편하고 맛도 좋아요. 너무 큰 당근은 심지가 굵어 식감이 딱딱할 수 있고, 너무 작은 것은 단맛이 덜할 수 있으니 중간 정도 크기가 가장 적당해요.

4) 단단함과 무게: 만졌을 때 휘어지지 않고 단단하며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이 수분을 가득 머금고 있는 신선한 당근이구요. 끝부분이 말랑하거나 쉽게 휘어진다면 수분이 빠져나가 신선도가 떨어진 상태니 주의 하세요.

5) 줄기의 절단면:  당근 윗부분의 잎이 잘린 단면은 잎이 붙어있던 자리가 50원 동전보다 작고 좁은 것이 좋아요. 이 단면이 작을수록 당근 속의 '심(심지)'이 가늘고 부드러워요. 반대로 단면이 넓으면 심지가 굵고 단단하며 단맛이 떨어저요. 특히 아기 이유식을 만드실 때는 심지가 적고 연한 '작은 단면'의 당근을 고르는 것이 훨씬 좋아요.

☝ 절단 면이 선명한 녹색을 띠면 수확한 지 얼마 안 된 싱싱한 당근이고 갈색이나 검은색은 수확 후 시간이 꽤 흘러 수분이 빠지기 시작했다는 신호예요 또한 줄기 주변에 검은 테두리가 생겼다면 속이 비었거나 바람이 들었을 확률이 높으니 피하시는게 좋아요.

2. 당근 손질하기


 1) 세척하기: 흙 당근은 흐르는 물에 흙을 충분히 씻어내세요. 틈새에 낀 흙은 부드러운 솔이나 수세미로 살살 문질러 닦아주세요. 생으로 드실 예정이라면 물에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5분 정도 담갔다가 헹구면 더욱 안심하고 드실 수 있어요.

 2) 껍질 손질하기: 당근의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껍질 주변에 가장 많아요. 신선하다면 필러로 깎지 말고, 칼등으로 살살 긁어내거나 깨끗이 씻어 껍질째 사용하는 것이 영양 면에서 가장 좋지만. 이유식용 처럼 아주 부드러운 식감이 필요하거나 껍질이 너무 질길 때는 필러로 얇게 한 꺼풀 벗겨내 주세요. 

 3) 심지 제거하기: 당근의 가운데 부분은 단단하고 질긴 '심지'가 있어요. 아이들은 소화력이 약하므로 이 부분을 제외하고 겉면의 부드러운 살 위주로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당근을 길게 4등분 한 뒤, 가운데 보이는 노랗고 단단한 심지 부분을 칼로 제거해 주세요.

 4) 삶거나 찌기: 끓는 물에 충분히 익을 때까지 삶거나 쪄낸후 믹서에 갈아서 이유식 큐브에 담아 냉동 하세요. (생 당근보다 익혀서 보관하는 것이 나중에 요리하기 편합니다.)

 ☺ 주의사항: 당근은 질산염 농도가 높을 수 있어, 너무 이른 시기(만 6개월 이전)에는 과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반드시 푹 익혀서 주세요.

3. 당근 보관하기


 1) 냉동보관: 깨끗이 씻어 껍질과 심지를 제거한 당근을 푹 삶거나 찐 후, 아이의 월령에 맞는 크기로 다지거나 으깬 당근을 실리콘 큐브 틀에 담아 냉동실에 얼린 뒤, 완전히 얼면 지퍼백에 옮겨 담아 냉동실에 보관 하세요. 약 2주에서 1개월 정도 보관하며 사용하는 것을 권장해요.

 2)흙 당근: 흙 당근은 흙을 가볍게 털어내고 키친타월 이나 신문지로 감싸서 냉장 보관하세요. 흙이 보호막 역할을 해서 수분 증발을 늦춰 준다고 해요.
☝ 너무 젖은 흙은 곰팡이 원인이 될 수 있어 살짝 말린 상태가 좋아요.

 3) 세척 당근: 세척 후 남은 물기가 있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물기를 완전히 닦아주세요.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랩으로 꼼꼼하게 감싸거나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시고 약간의 공기 순환이 되도록 하시면 좋다고 해요.

 4) 손질된 당근: 요리하고 남은 조각은 절단면 에서 수분이 빠르게 빠져 나가면서 산화 되어 검게 변한다고 하니 랩으로 단단히 밀봉 하거나 키친타월을 덮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 주세요. 또는 물을 살짝 담아 보관하는 방법도 있다고 해요. (물은 하루에 한번 갈주세요.)

당근이 원래 땅속에서 자라던 방향대로 머리 부분이 위로 가게 세워서 보관하면 훨씬 더 오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4. 당근의 효능


 1) 
눈 건강과 시력 보호: 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어 아기의 시력 발달을 돕고 야맹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에요.

 2) 면역력 및 세포 재생: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아이의 면역 체계를 튼튼하게 해주고, 노화 방지 및 세포 손상 방지에도 도움을 줘요.

 3) 성장 발달 지원: 풍부한 비타민과 영양소는 신체 전반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고 해요.

 4) 혈관 건강 보조: 또한 칼륨이 포함되어 있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아 성인 혈압 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영양 흡수를 높이는 이유식 조리
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지용성 비타민이라 기름에 볶거나 기름을 살짝 섞어주면 흡수율이 10%에서 60% 이상으로 쑥 올라 간다고 해요.

5. 당근 부작용

 1) 피부색 변화: 당근의 베타카로틴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손바닥이나 발바닥 등이 노랗게 변하는 '카로틴혈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섭취를 줄이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아이들의 경우 눈에 띄게 나타날 수 있으니 적당량을 먹이는 것이 좋아요.

 2) 소화 불량: 당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적당량은 변비 예방에 좋지만,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복부 팽만감이나 설사,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화력이 약한 아이들은 단계별로 양을 조절해야 해요.

 3) 질산염 주의: 당근은 다른 채소에 비해 질산염 농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만 6개월 이전의 너무 이른 시기에는 과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질산염 성분 때문에 반드시 푹 익혀서 먹이는 것이 안전해요.

 4) 알레르기: 드물게 당근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처음 당근 이유식을 시작할 때는 소량을 먹인 뒤 피부 발진, 가려움, 구토 등의 반응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보세요.

💜사랑으로 건강하게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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